살며/단편(短篇)

눈내리는 산책길

imoon 2010. 12. 28. 16:08




점심먹고 부서 사람들 식후흡연하는걸 뒤로 하고 오늘도 나선 산책길 눈도 제법 내려서 조심조심 늘 가는 유람선 편의점까지 다녀온다
시간 인생 아쉬움 즐거움 조급함 뭐 수많은 상념들이 지나가곤 했다

하여튼

눈이 왔다 내 머리위로 가득히

2010-12-28 늦은 4시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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