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단편(短篇)
땡땡이
imoon
2011. 7. 24. 19:08
지난주 화요일 쯤, 잠시 산책하러 나왔다가 마주한 하늘이다
긴 장마가 지나서 그런지 유난히 맑고 깨끗한 하늘이었던거 같다
세상은 그렇게 자신의 때에 맞춰 모습을 찾아가는데 나는 어디쯤에서 헤매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싶어지는 '운수 좋은 날'이 아니었을까?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