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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삼락(君子三樂)-맹자(孟子)사랑하며/詩 와 글 2017. 7. 13. 15:26
군자삼락(君子三樂)-맹자(孟子)- 저자 : 맹자(孟子: B.C. 372?∼ 289?)- 출처 : 《맹자(孟子)》〈진심편(盡心篇)〉 孟子曰, (맹자왈) 君子有三樂 而王天下不與在焉 (군자유삼락 이왕천하불여존언)- 군자에게는 세 가지 즐거움이 있으나 천하를 다스리는 왕이 되는 것은 이 세가지 속에 들어 있지 않다 父母俱存 兄弟無故 一樂也 (부모구존 형제무고 일락야) - 양친이 다 살아계시고 형제가 무고한 것이 첫번째 즐거움이요, 仰不愧於天 俯不作於人 二樂也 (앙불괴어천 부부작어인 이락야)- 하늘을 우러러 부끄러움이 없고 구부려 사람에게 부끄럽지 않은 것이 두번째 즐거움이요, 得天下英才 而敎育之 三樂也 (득천하영재 이교육지 삼락야)천하의 영재를 얻어서 교육하는 것이 세번째 즐거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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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0028] 유대인의 탈무드 경전배우며/세상의 모든 책들(Books) 2017. 7. 11. 10:20
읽기시작- 2017.07.04읽기마침- 2017/07/18 한번 읽기를 마침. - 번역상의 문제인지 엮는과정에서의 문제인지 다소 부자연스러운 글의 흐름이나 전개가 가끔 느껴지지만 틸무드란 책이 어떤 내용일지 유대인들의 생각하는 방식을 조금은 맛본거 같다. 아직은 더 알고 싶어서 원저자인 마빈 토케이어 책 몇권이랑 더 구입했다. 배움은 평생동안 계속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맘에 든다. '영원히 살 것처럼 배우고 내일 죽을 것차럼 살아라'라는 책 제목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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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0027] 부모라면 유대인처럼 하브루타로 교육하라배우며/세상의 모든 책들(Books) 2017. 7. 11. 10:19
처음 읽은 시기 : 2017/06/19 ~ 2017/06/28 아이들을 키울때 늘 느끼는 답답함에 대해 기술적이 아닌 원리적인 삶적인 견지에서 이야기해 주는 책이라고 할까?막내딸 아이 학교 숙제?로 시작한 독서이긴 하지만 아이들에게 어떻게 가르치고 길러야 하는지 궁금한 사람이 있다면 한번쯤 읽어보는 것도 괜찮은 책인거 같다.마치 만병 통치약 처럼 모든게 다 '하브루타'면 된다고 우?기는 부분에 대해선 조끔 식상하고 '뭐지 이건?'하는 의구심도 들지만 어쩌면 그게 유대인의 삶과 정신에서 나온 것이기에 그리 밖에는 말하지 못했을 같기도 하다.이 책 덕분에 '탈무트'라는 책이 다시 읽고 싶어 져서 다음 책은 '탈무드'를 구입해서 읽기 시작했다. 평소 읽던 책들과 비교했을때 어렵지 않게 쉽지 않게 읽히지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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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0026] 모험으로 사는 인생배우며/세상의 모든 책들(Books) 2017. 1. 31. 13:20
# 2017/01/31읽기시작# 2018/05/17 (다시 처음부터) 읽기 시작- 1부 : 모험- 2부 : 위험- 3부 : 선택 [2018.05.17] 이전에 잠시 읽다가 다른 책들 읽으며 미쳐 다 못 읽어서 처음부터 다시 읽기 시작함.- "가장 흥분되는 모험이라 하더라도 잠시 동안만 지속될 뿐이며, 결국 모든 모험은 일상적인 것으로 서서히 퇴색하게 마련이라는 것" - 서문중에서- 어떻게 하면 그렇게 사라지기 쉬운 창조적 열정을 새로운 모험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을지 1년이 넘어서야 다시 읽을수 있는 기회가 허락된 거 같다. [2018.05.18] - "나는 모험에 대한 욕구를 하나의 본능으로 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충동은 본능의 특성인 보편성을 가지고 있으며 아울러 억누를 수 없는 힘이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