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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브나라
    살며/단편(短篇) 2011. 8. 17. 21:33






    이번 여행은 너무 분주하지 않고 조용히 쉬러 다녀오고 싶었는데 일박이일의 일정으론 그리 쉽지 않은 일이 아닌가 싶다

    집으로 향하기 전에 들린 허브나라
    몇년전에 왔을 때보다 좀 더 넓어지고 체계잡힌 모습이랄까?

    허브아이스크림과 시원한 차 한잔을 마시며 왜 내가 여기 있는가를 생각한다

    다음엔 좀 더 여유를 가질수 있는 일정을 잡도록 해야겠다

    전날 삼양목장을 내려오며 생각했다
    산행이든 등산이든 앞으로 자주 나서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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